부산중앙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21일 가족팀 이뤄 천연 비누와 부채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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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도서관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방법은 없을까? 부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의 다목적강당인 글빛터에서 ‘도서관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부산시교육청의 부모·자녀 공동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족이 도서관을 함께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팀을 이뤄 ‘코로나를 이기는 천연 비누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창문과 출입문을 모두 개방한 상태에서 1회에 50분당 체험이 진행되며 8팀으로 제한해 모두 4회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이승우 도서관장은“가족들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함께 더위를 피하면서 체험활동을 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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