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충청지역 롯데百 ‘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29~31일 롯데아울렛수완점서…전남·전북·충남·경남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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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지역장 정윤성)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도를 포함한 4개 도의 우수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수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매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전남도뿐만 아니라 전북·충남·경남도의 우수 특산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남도 함평천지한우·법성포굴비를 비롯해 제철과일인 화순수박·칠곡참외 등 300여 개 품목이 생산자와 소비자 산지 직거래로 시중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함평천지한우 등심(100g) 8900원, 국거리·불고기(100g) 각 4100원, 영광굴비 20미(1.2㎏) 1만 원, 금산방울토마토(500g) 8000원, 금산인삼(100g) 4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은 지난 3월 코로나 여파로 학교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전남도 급식납품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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