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달성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7회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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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S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12월 31일까지의 각 지자체장 공약이행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공약 및 공약실천계획서와의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SA, A, B, C, D등급으로 차등 부여됐는데 서대문구는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 3월2일부터 4월3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한 뒤 각 지자체별 소명절차와 자료보완을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지자체의 우수 공약 이행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7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린 바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민선 7기 모든 공약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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