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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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제40주년 5·18기념일을 앞두고 국립 5·18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5월 민주항쟁 과정에서 희생된 민주열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조순계 총장, 교직원 및 총학생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조 총장은 방명록에 ‘오월 영령들의 충혼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일행들과 헌화, 분향, 경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조 총장은 “올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다”며 “5·18 민주열사를 추모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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