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에 달러만 예치해도 최대 연 7%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달러 예치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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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에 달러 예수금을 예치할 경우 월간 일평균 예치금에 따라 매월 연 5%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유진투자증권 온라인(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타 금융기관에서 예치 중인 달러를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로 입금하면 혜택은 더욱 늘어난다. 1달러 이상 이체 입금을 할 경우 최대 연 7%가 적용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달러 예수금의 최대 한도는 1000달러까지다. 달러 예치금 이벤트 혜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 30달러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HTS, MTS)으로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매수, 매도 포함) 거래할 경우 3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며, 투자지원금은 오는 7월 24일 지급된다.


이밖에도 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종목 이관시 최대 100만원이 제공되는 ‘해외주식 종목이관 이벤트’와 ‘80% 환전우대(미국, 중국, 홍콩) 이벤트’도 마련 돼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매월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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