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 2차참여 모집 …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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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부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0년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사업(청년 디딤돌 카드+)'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차 모집에서 1417명을 선발했고, 이번 2차 모집에서는 6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중 학교를 졸업·중퇴한 뒤 2년을 초과한 청년(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오는 8~15일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최대 300만원(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 직접 구직 활동비 뿐 아니라 식비, 교통비, 문구류 구입비 등 간접 구직 활동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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