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취약계층 아동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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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온정을 전했다.


경남은행은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개학연기 취약계층 아동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100상자는 간편식, 생필품,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됐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4월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한 아동 구호물품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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