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 냉동제품 2종 선보여

GS25,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 냉동제품 2종 선보여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GS25가 풀무원과 손 잡고 '유어스짬뽕육즙만두'와 '유어스점보핫도그' 2종의 프리미엄 냉동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유어스짬뽕육즙만두'는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돼지 고기를 사용하고 편의점 GS25의 스테디셀러 ‘공화춘짬뽕’의 국물 맛을 소스로 속재료를 완성했다. 여기에 풀무원의 노하우를 담은 특별 배합공법이 적용된 만두피 결합한 상품이다. 가격은 3700원.

‘유어스점보핫도그’는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를 100% 국내산 돈육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숯불에서 구운 직화 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와 맛이 나며, 핫도그 반죽은 현미와 감자가루를 사용해 고소한과 바삭함을 한층 높였다. 가격은 2200원이다.


한편, GS25에서 1월1일부터 3월24일까지 냉동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52.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1~24일)에만 43.8%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고 여기는 ‘편리미엄’이 확산하며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 만으로도 취식이 가능한 간편식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황민 GS리테일 냉동식품 담당MD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냉동간편식 상품 출시를 위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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