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피의자 조주빈을 SNS에서 차단했다고 밝혔다.
가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오케이! 차단했어요 이런***** *****!!! ^^"라고 남기며 조주빈의 계정 차단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언니 멋지다" "잘했어요" "다행이다" 등의 댓글을 달아 가인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신아영, 모모랜드 연우, 김하영, 이다인, 서영, 신예지, 김예원 등이 조주빈의 팔로잉 제보를 받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차단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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