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248명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집단감염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집단감염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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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서울시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시간 전보다 4명 증가한 24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1명은 격리 중이고 47명은 퇴원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서울 지역 확진자 수 247명과는 1명 차이가 난다.

수도권 최대 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76명이다. 다른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 접촉 24명,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13명, 대구 방문 11명 등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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