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육공무직 중증장애인 공채 면접’ 내달 2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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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시험’을 추가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21일 실시 예정이었던 면접시험을 내달 25일에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면접시험 장소는 4월 17일에 공고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29일에 한다. 근로계약 체결일은 5월 11부터 22일까지다.


이번 면접일정 변경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변경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일정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며 “면접시험을 앞둔 응시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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