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크리스찬 베일, '토르:러브 앤 썬더' 출연 확정

크리스찬 베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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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4대 배트맨이자 '배트맨 비긴즈'의 주인공인 크리스찬 베일이 마블 히어로 무비 ‘토르:러브 앤 썬더’의 빌런으로 출연한다.


미국 매체 콜라이더 등은 최근 "토르4에 출연하는 테사 톰슨이 크리스찬 베일의 출연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테사 톰슨이 엔터테이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대본을 읽었음을 밝히면서, 크리스찬 베일이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가 맡게될 빌런 역할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크리스찬 베일은 이번 영화가 '배트맨'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 번 촬영하게 될 히어로 무비가 됐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나탈리 포트만의 컴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2021년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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