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추가 확진자 '0명'…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이달 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한산한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달 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한산한 모습(사진=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부산에서는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자가 나오지 않은 건 지난달 21일 부산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이다.


부산시는 밤새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지역의 확진자는 89명으로 전날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달 들어 부산지역 추가 확진자는 매일 1∼3명 수준에 그치는 모습이다. 이달 1일 2명, 2일 3명, 3일 3명, 4일 2명, 5일 1명, 6일 2명, 7일 2명 등으로 추가 확진자수가 주춤한 상태다.


또한 전날 기준 음압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확진자 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