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코로나19' 44번째 사망자 발생…91세 여성 사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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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수는 44명으로 늘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봉화해성병원에 입원해 있던 A(91·여)씨가 사망했다. A씨는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이날 대구에서는 확진자 B(71)씨가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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