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중흥S클래스, 60점 이상 고득점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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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경기도 하남시에서 선보인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에 60점 이상 고득점자들이 대거 몰렸다.


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분양물량 중 가장 많은 217가구가 공급된 101㎡(이하 전용면적)A형의 1순위 해당 지역 평균 당첨 가점은 60.48점으로 집계됐다. 최저 당첨 가점은 56점, 최고 가점은 68점이었다. 같은 주택형의 1순위 기타 경기 지역과 기타 지역의 경우 평균 당첨 가점은 각각 70.91점, 69.38점까지 치솟았다. 135㎡ 주택형의 경우 최고 당첨 가점이 79점에 달했다. 101㎡B, 101㎡C, 130㎡는 평균 당첨가점이 51~68점으로 타 평형 대비 다소 낮았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960만원이다. 청약 당첨시 약 3억~4억원의 시세차익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전매제한 기간은 10년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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