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투표 독려 홍보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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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투표 분위기가 침체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투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선 광주역, 5·18광장에 대형 홍보선전탑을 설치했다. 또 대형마트 카트광고 및 광주지역 지하철역 20곳에 정책선거·투표참여를 알리는 X-배너를 게시했다.

광주지역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구문화센터앞 등 주요지점 옥외 대형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을 통해 국회의원선거 홍보영상을 표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정역시장 상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슨트, 무등산국립공원 해설사 등이 참여한 투표참여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광주시선관위 공식 SNS(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했다.


광주시선관위는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선거를 준비할 예정이니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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