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확진자 나와 28일 전관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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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협력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28일 전관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협력사원은 7층 남성·스포츠 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날 하루 백화점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 관리를 진행한 뒤 29일부터 정상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강남점은 확진자가 식품관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23일 하루 식품관 문을 닫은 바 있다.


강남점은 그동안 방역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전 사원을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증상을 확인해왔다.

신세계백화점 휴점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도 협력업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조기 폐점 후 26일 전관 휴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김해점도 협력사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전관 임시 휴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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