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울트라 조립과정 영상 공개…인덕션 내부 모습은

삼성전자, 뉴스룸에 갤럭시S20 울트라 조립과정 영상 게시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조립 과정 생생하게 담아

갤럭시S20 울트라 조립과정 영상 공개…인덕션 내부 모습은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울트라’의 제품 조립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4개의 카메라들이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폰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27일 삼성전자가 뉴스룸에 공개한 갤럭시S20 울트라 조립 과정 영상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냉각시스템, 안테나, 카메라 등이 기판에 조립하는 과정들을 차례대로 보여준다.

갤럭시S20의 카메라는 좌측 상단부터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억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4800만 망원 카메라가 있고 우측에 뎁스비전 카메라가 있다. 울트라 모델은 광학 줌을 10배까지, AI 기반 수퍼레졸루션 줌은 10배부터 100배까지 지원한다.




갤럭시S20 울트라 조립 영상에는 ▲끊김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전문가급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폴디드 렌즈와 1억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긴 시간 게임을 즐기는 동안 발열을 낮춰주는 쿨링 시스템 ▲온종일 유지되는 일체형 배터리까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갤럭시 S20 울트라’의 강력한 성능을 구성하고 있는 핵심 부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며 "음악에 맞춰 부품이 제자리를 찾아 들어갈 때의 쾌감은 영상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소개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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