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9055명 응시...경쟁률 4.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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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23일 진행된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9055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543명(4.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차 시험 경쟁률은 4.1대 1로 전년(4.3대 1)보다 하락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의 경우 11.9%포인트 하락해 응시지역 중 최저인 77.7%를 기록했다.

정답 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한다. 확정 정답은 외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순 발표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4월3일 발표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제2차 시험 최소선발 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2200명)까지 선발된다. 동점자로 인해 22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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