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단독주택서 LP가스 폭발…1명 부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18일 오전 7시5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단독주택 2층 주방에서 액화석유(LP) 가스가 폭발해 1명이 다쳤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집주인 A(57) 씨가 다리를 다쳤고, 폭발의 충격으로 창문과 천장 일부가 파손됐다.

A 씨는 경찰에 “음식물을 조리하려고 가스레인지를 점화하는 순간 갑자기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7시5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단독주택 2층 주방에서 액화석유(LP) 가스가 폭발해 창문과 천장 일부가 심하게 파손돼 있다.(사진=부산경찰청)

18일 오전 7시5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단독주택 2층 주방에서 액화석유(LP) 가스가 폭발해 창문과 천장 일부가 심하게 파손돼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