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무기관 협력강화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도시재생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방안 및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거버넌스 조직 간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설명회를 바탕으로 시의 사업공모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조직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더불어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