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동부제철 ‘큰 불’, 소방당국 진화 중(상보)

충남 당진 동부제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충남 당진 동부제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당진) 정일웅 기자] 충남 당진 동부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충남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1시 31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소재 동부제철소 안 수처리 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진소방서는 이 같은 내용의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량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현재 현장에는 당진소방서 뿐 아니라 아산·서산소방서, 중앙119구조단, 광역기동대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인력 및 장비 투입으로 불길을 잡은 후 현재는 대응 1단계를 해제한 것으로 확인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