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준비하는 동안 행복…또 만나요" 콘서트 소감 남겨

가수 백예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사진=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백예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사진=백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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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가수 백예린이 콘서트를 마치고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0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너무너무 고생하신 모든 감독님, 스태프분들 다 사랑해요! 정말 행복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들 예뻐해 주셔서 준비하는 동안 행복했어요! 턴온댓블루바이닐팀 모두 사랑합니다! 또 만나요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백예린의 단독 콘서트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공연을 하는 백예린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무대 백스테이지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팬들은 "덕분에 우리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고마워 예린", "공연 너무 좋았어요. 또 만나요!", '짱 쎈 토기 예린 사랑해. 행복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해 12월10일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총 18곡 중 17곡이 영문 가사로 이뤄져 있다.


특히 타이틀곡 'Square(2017)'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국내 가요 중 영문으로만 쓰인 곡 중 처음으로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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