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168억원 규모 스마트센터 시공사로 선정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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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약 168억원 규모의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시공사로 참여하게 됐다.


한국테크놀로지 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구도시공사가 발주한 총 168억원 규모의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168억원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지분 약 86억 원)과 우민종합건설(지분 약 82억 원)의 공동 도급으로 진행된다.


수성알파시티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건설된다. 공사는 이번 달 말부터 시작된다. 착공 후 약 2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처 완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1만2069㎡,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일반 업무시설, 직장 어린이집, 교육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미래의 건설 분야로 꼽히는 스마트 오피스 건설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며 "최신 건축 공법과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공사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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