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는 17일 선공개곡 발표…누리꾼 "기대된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7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렸다.

공개된 '컴백 맵'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10일 '컴백 트레일러 셰도우(Comeback Trailer : SHADOW)'를 시작으로 타이틀곡(Lead Single)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특히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 한 달 전인 오는 17일 선공개곡(1st Single)과 함께 아트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컴백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는 물론 런던, 베를린, 서울 등 특정 도시가 언급된 '커넥트, BTS(CONNECT, BTS)'라는 일정이 곳곳에 적혀 있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해 선물인가요! 너무 기대돼요", "새해부터 열심히 일하는 방탄이들! 팬들은 행복합니다", "존경스럽다", "이번엔 어떤 역사를 쓸지 너무 기대됩니다", "늘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방탄소년단! 기다림을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은 오는 2월2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