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보위원장에 박주선 의원 내정

13일 본회의 상정돼 표결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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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이 9일 이혜훈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국회 정보위원장에 박주선 의원을 내정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미국과 이란 사태 등 긴박한 국제안보 상황에서 정보위를 조속히 정상화 할 필요가 있어서 의총에서 추대 방식을 통해 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당 지도부와 다선 의원들이 의견을 모은 결과 박 의원을 적임자로 추천했고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의총에서 인선된 정보위원장은 13일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처리될 예정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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