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연예대상' 함박웃음에 "나도 그걸로 놀린다"

배우 소유진이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소유진이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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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해피투게더4'서 가족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해투)에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소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소유진은 시즌1 쟁반노래방을 시작으로 시즌2 프렌즈, 시즌3 야간매점까지 매 시즌 '해피투게더'를 찾아온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연예대상' 참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연예대상'서 공로상을 수상한 백종원을 TV로 바라본 3남매의 반응과 수상 당시의 생생한 집안 풍경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또 가수 청하의 축하 무대를 보고, 부끄러워하며 함박웃음 짓은 백종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것에 대해 소유진은 "나도 집에서 그걸로 놀린다"며 시범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의 요리 재능을 그대로 물려 받은 아이들의 요리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유진에 따르면 올해로 6살이 된 둘째 딸 서현은 아침마다 두부 요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소유진은 MC 유재석과 '반전드라마'부터 이어져 온 인연을 공개하며, 과거 유재석이 한 달 카드값으로 2만 원을 썼다는 폭로를 할 예정이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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