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임원 보임·점장 이동 단행

나연 롯데百 광주점장·이충열 롯데아울렛 수완점장 부임

나연(사진 왼쪽) 신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 이충열 신임 롯데아울렛 수완점장.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나연(사진 왼쪽) 신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 이충열 신임 롯데아울렛 수완점장.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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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2020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단행했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에는 나연 전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 롯데아울렛 수완점에는 이충열 전 롯데아울렛 광명점장이 부임한다.

나연 신임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롯데백화점 본사 구매팀장, 롯데백화점 평촌점장, 롯데몰 동부산점장,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롯데백화점 핵심 영업점의 점장을 맡으며 영업능력을 인정받아 본사 요직까지 거친 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충열 신임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했다. 롯데아울렛 이천점장과 광명점장을 역임했으며 아울렛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이동호 前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롯데백화점 관악점장으로 영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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