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교육청, 교사와 함께 ‘교육의 미래’를 열다

경남, 미래교실 지능형 수업 도구에 대한 공감의 장 열린다!

경남교육청 전경

경남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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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도내 교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미래교실 수업시연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교실 수업시연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초연결 지능화 사회에 대응하는 교실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함께 발족한 통합교육추진단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비전을 설명하고, 수업 혁신 관련 사례, 클라우드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별 교육콘텐츠 및 기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수업 혁신을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미래기술 기반의 수업을 경험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활용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미래학교 모델(선도)학교 지정·운영 등 수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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