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순천 떠나 새로운 정치세력화 도전"

제21대 총선 호남 불출마, 수도권 도전…"지역구도 변화 목표 성공적으로 이뤘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정현 무소속 의원은 12일 "저는 위대한 순천시민께 받은 은혜를 큰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순천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순천 시민 덕분에 24년간 일념으로 해 왔던 지역구도 변화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뤘다"면서 "국가정원을 포함 순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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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제 저는 새로운 정치세력화라는 새 목표에 또 도전한다"면서 "꼭 성공해서 팔마의 고향 순천에 아홉 번째 말로 돌아오겠다. 미련하고 부족한 저 이정현은 순천시민의 사랑에 운다. 엎드려 큰 절로 감사인사 올리오니 용서하고 받아 주옵소서"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저는 앞으로도 순천시민을 하늘같이 받들고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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