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 광주 남구축구장 건설 특교세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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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갑)은 12일 광주광역시 남구의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공공체육시설 운동장인 ‘진월운동장’ 조성에 쓰인다.

그동안 남구는 공공체육시설 운동장이 없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야외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특교세 확보로 진월운동장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진월운동장은 진월제 주변 남구 다목적체육관 및 지난 2015년 완공된 국제테니스장 시설과 함께 20만 남구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의원은 “문화 및 생활체육 인프라는 활력이 넘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바탕이고, 진월운동장이 우리 남구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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