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크기 1.5배 키운 ‘생크림파이 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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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오리온은 기존 생크림파이 대비 크기를 1.5배 키운 ‘생크림파이 1.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크림파이 1.5는 개당 중량을 기존 22g에서 33g으로 50% 늘리고, g당 가격은 28% 인하(편의점가 기준)해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

오리온은 한 입 크기 디저트인 생크림파이를 맛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개만 먹기엔 양이 부족하고 한꺼번에 두 개는 많다’는 의견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결정했다.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미를 개선하고, 초콜릿 맛도 더 진해졌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파이 최초로 생크림을 주원료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다. 최근 일고 있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비)' 트렌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주는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며 2030 젊은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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