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대구 북구 청소년회관에 도서 기부

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 북구 청소년회관에 도서를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 북구 청소년회관에 도서를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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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3일 대구 북구 청소년회관을 방문해 책 114권을 기부하는 '북 브릿지'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 활동으로, 원 내에서 펼친 '1인 1권 기부 운동'을 통해 총 114권의 책을 모았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더 뜻깊은 나눔이 될 수 있었다"며 "청소년회관과 더불어 지역 내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방안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산업진흥원은 국가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대구3공단 환경정화활동과 농촌마을 일손 돕기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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