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할게요" 정가은, 소속사 떠나는 소감 전해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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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소속사를 떠나 혼자 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8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함께했던 회사와 이별하고 이제 혼자 일을 해보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힘들었던 모든 시간들을 함께해준 우리 회사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다"며 "아직 혼자 일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지만 뭐든 할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많이들 도와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JTBC '체인지'에 출연 중이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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