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 ‘전남 경찰’…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전남지방경찰청이 21일 오전 1층 남악홀에서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21일 오전 1층 남악홀에서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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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1층 남악홀에서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전남청 홍보담당관 박인배 총경이 근정훈장, 전남청 보안과 심태식 경정, 생활안전과 임재진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정부 포상과 표창이 수여됐다.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T 홍보실 김상진 팀장 등 민간인 11명도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전남경찰의 제1의 가치는 도민 안전 확보”라며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이며 예방적 활동으로 도민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앞서 김 청장 등 간부들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순직경찰관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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