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콘서트' 윤종신 "내후년에 꼭 다시…감사했습니다"

가수 윤종신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종신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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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후년에 꼭 다시 올게요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구에서 진행된 윤종신의 콘서트 무대로, 윤종신은 해당 무대에 서서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첫 콘서트 때 이야기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응원합니다", "같은 시대에 태어나 직접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은 최근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2020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12년간 출연해 왔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990년 곡 '015B - 텅빈 거리에서'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음원상을 받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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