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손흥민, 토트넘 득점 랭킹 7위 달성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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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FC)이 구단 득점 랭킹 7위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EPL 득점랭킹 단독 7위에 올랐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리그 44골을 기록해 같은 구단 소속 선수 델레 알리와 가레스 베일을 동시에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는 토트넘과 팰리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에서 EPL 43호골과 44호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평점 9점을 부여하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EPL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최우수선수 투표에서도 손흥민은 8.14%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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