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 하락세로 출발했다.
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4시23분 현재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보다 0.46% 떨어진 5302.16, 독일 DAX지수는 0.50% 하락한 1만1552.93를 기록 중이다.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 출발세를 보이는 것은 미·중 무역전쟁이 촉발되면서 관세 추가 확대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썸머 뱅킹홀리데이'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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