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서강준 종영 소감…"시청자·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배우 서강준 / 사진=SNS 영상 캡처

배우 서강준 / 사진=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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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서강준이 자신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25일 판타지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그동안 '왓쳐'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군으로 살아가는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밀 많고 사연 많은 드라마였기에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비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도 되는 작품이었다"며 "많은 분들께서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른 모습,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며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서강준은 살인을 목격한 순경 김영군 역을 맡았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달 6일 처음 방송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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