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타당성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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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 내용은 ▲공공산후조리원의 기초 조사 및 분석 ▲화순군의 지표 분석을 통한 타당성 검토 ▲복지 수요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최형열 부군수, 각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토론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타당성조사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수목적법인 위·수탁 방법과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공모사업 등의 과제를 도출해냈다.


김인아 보건소장은 “선제적 출산 복지 정책으로 앞서가는 화순군 이미지 구현과 출산 친화적 도농 복합도시 구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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