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데뷔' 배진영 "워너원 단체방 아직 존재…황민현·이대휘가 응원"

신인 그룹 CIX의 현석, BX, 배진영, 용희, 승훈. 사진=C9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CIX의 현석, BX, 배진영, 용희, 승훈.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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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로 재데뷔한 배진영이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CIX(씨아이엑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했다.

멤버 중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CIX로 다시 데뷔하게 됐다. 배진영은 워너원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응원이 당연히 있었다. 며칠 전에는 뉴이스트 민현이 형이 전화로 너무 축하한다고, 열심히 하니까 꼭 잘 될 수 있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재데뷔의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떨쳐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 공연에서 AB6IX로 활동 중인 이대휘를 만났다는 배진영은 "대휘도 저에게 좋은 말을 해줬고 무대 멋있다고 해줬다. 대휘 말에 더 자신감도 생기고 같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배진영이 속한 CIX가 데뷔한 다음 날에는 역시 워너원 출신인 강다니엘이 솔로로 데뷔한다. 배진영은 "아직 워너원 톡방이 있어서 연락을 하고 있다. 니엘이형도 저만큼 열심히 준비했을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무대에서 만나서 서로 빛을 발해서 좋은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CIX는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으로 이뤄진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3일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을 공개했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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