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9년도 1차 GKL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KL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혁신 추진 과정 등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효율적인 경영 혁신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8월 발족됐다.
GKL은 2019년 혁신 추진 방향으로 ▲공공성 강화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사회적가치 실현의 포용 경영 강화 ▲업 특수성을 활용한 혁신기술 융합 및 혁신성장 뒷받침 ▲국민소통채널강화로 국민 참여의 폭과 깊이 대폭 확대 등 4가지를 내세웠다.
더불어 정부 가이드라인의 8대 과제 가운데 3가지인 ▲고유 업무 공공성 제고 ▲혁신성장 지원 ▲국민 참여확대·지역사회 공헌을 3대 중점과제로 삼고 25개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여러 위원들과 외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GKL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GKL은 '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과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GK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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