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굿모닝FM' 스페셜 DJ 발탁…"심장 소리 들릴 것 같아"

걸그룹 EXID 솔지/사진='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SNS 캡처

걸그룹 EXID 솔지/사진='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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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스페셜 DJ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는 솔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솔지는 여름휴가를 떠난 김제동 대신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을 맡는다.

솔지는 이날 방송에서 "휴가 간 (김)제동 오빠를 대신해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며 "생각보다 떨린다. 내 심장 소리가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잠도 잘 못 잤다"며 "어제 밤 11시부터 누워 있었는데 늦게 잠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제동처럼 잘하진 못하더라도 열심히 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지는 2008년 싱글 앨범 'Challenge'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EXID의 리더로 활동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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