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상주 지진 관련 긴급 영상회의 "인명·재산 피해 없도록"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진 상황과 관련해 긴급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행정안전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진 상황과 관련해 긴급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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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오후 1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청, 경상북도, 상주시 등 관계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해 지진 피해 상황과 기관 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발생한 경북 상주시 지진과 관련해 인접 지역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기상청과 지진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진 장관은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면서 "원전시설과 전기·통신 등 국가기반시설의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지진에 의한 유감신고는 276건 접수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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