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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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약세다.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5.26%(1450원) 내린 2만6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2만575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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