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에 김대관 경희대 교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7월17일까지 3년이다.


신임 원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모와 심사, 추천 등을 거쳤다. 김 신임 원장은 한국관광연구원(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문체부 관광레저기획단장,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과 관광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문체부 관계자는 "신임 원장이 그동안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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