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영광군 부군수, 휴가철 대비 관광지 특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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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강영구 부군수가 지난 15일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 부군수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대비해 상사화 안내판과 조형물 등을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웃음·사랑·행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의 ‘노을 종’과 ‘사랑의 자물쇠’ 이용 홍보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도 방문해 보리수나무에 대한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및 사면불상의 조기 완공에 대해 점검했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조성 등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의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강 부군수는 “잠재력이 무궁한 영광군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영광’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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