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소재한 부산 통합청사 건설현장에서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개발본부장(사진 가운데)과 캠코,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캠코는 현재 시공 중인 국·공유개발 14개 사업장, 현장 근로자 약 74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폭염 기상 특보(폭염 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령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하여 낮 시간대(14~17시)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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