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삼성동 노후주택에 차열페인트 지원

삼화페인트공업 봉사단 등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울 관악구 삼성동 노후주택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칠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 봉사단 등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울 관악구 삼성동 노후주택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칠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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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에너지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차열페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상청과 함께 진행했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고령가구를 선정해 지난 14일부터 노후주택 옥상에 방수 및 차열페인트를 시공했다. 환경친화형 수용성 차열페인트 '스피쿨 아쿠아'를 지원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차열페인트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재난방지 도료로서 태양열 흡수를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추고 냉방 비용도 절감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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