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박지선 "신보라 22일 결혼…나는 아직"

개그맨 박지선이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해 동료 신보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사진=라디오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19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이하 철파엠)’에 개그우먼 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지선에게 “지선 씨 요새 자꾸 예뻐지는 게 수상하다”며 “좋은 일 있냐”고 물었다. 박지선은 “저는 없다. 좋은 일 있으면 철파엠에서 가장 먼저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은 "저는 좋은 일이 없고 개그우먼들이 요즘 결혼을 많이 한다"며 "이번 주 토요일에 신보라 씨가 (시집) 간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신보라의 결혼 소식에 깜짝 놀라며 박지선과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신보라는 22일 일반인 예비 신랑과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